오송화장품엑스포 개막…‘K-뷰티, 세계를 물들이다’
K-뷰티의 미래와 새로운 흐름, 그리고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‘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’가 지난 22일 오송역사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(금)까지,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.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·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중앙부처 관계자·지역대학 총장·주요 기관단체장·화장품&뷰티관련 단체·기업 대표·코스모닝 김래수 발행인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축하 사절로 참석했다. 특히 올해는 주한 알제리 대사와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부인, 주한 키르기스스탄 영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 높아지고 있는 K-뷰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필리핀 뷰티·여행업 관계자·미디어 등 해외 뷰티·여행관계자 100여명이 방문, 한국 뷰티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. 이시종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“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기까지에는 지난 2013년부터 충청북도가 최초로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그 중심에 있었다고 자부한다”며 “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K-뷰티의 미래와 새로운 흐름·아이템을 가장 먼저 경험하기 바란다”고 밝혔다.